앵커멘트 】
기차선로를 지나다 감전돼 의식을 잃은 원숭이를 구하기 위한 필사의 노력이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사람이 구해낸 게 아니라 같이 길을 건너던 동료 원숭이가 해낸 일입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인도 북부의 한 허름한 기차역.
선로 양쪽의 사람들이 모여 무언가를 보고 있습니다.
기차역 선로를 지나다 전선에 몸이 닿아 의식을 잃은 원숭입니다.
사고 직후 친구로 보이는 원숭이 두 마리가 달려왔고
필사적으로 의식불명의 원숭이를 구하기 위한 처절한 구조작업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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