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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가 저조한 제품을 옹호하거나 전략적 기회를 포착하는데 둔감했다

체러티샵 (ip:)
2016-04-27
추천수 : 추천하기
조회수 : 488
평점 : 0점



저자는 이들의 역사에서 5가지 공통된 전략의 원칙을 발견했다. 첫째는 ‘앞을 내다보고, 현재 무엇을 해야 하는지 되짚어보라’는 것이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과거를 통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마련인데, 그들은 미래의 특정 시점을 내다보고 현재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판단한다. 그리고 장기적 관점을 즉각적인 행동으로 연결했다.

CEO 모두 쉬운 길보다 대박을 노리는 길을 택했지만, 두 번째 원칙 ‘크게 베팅하되 회사의 존립을 위협하지는 말라’를 지켰다. 전사적 역량을 통해 위험한 승부를 걸긴 했지만, 회사를 파멸의 위기로 몰아갈 만큼 무모한 행동은 자제한 셈이다.

회사의 경계 너머를 본 이들은 ‘제품만 만들지 말고 플랫폼과 생태계를 구축하라’는 세 번째 원칙에도 충실했다. 제품보다 산업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늘 염두에 두고 ‘언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는 뜻이다.

네 번째 원칙 ‘유도와 스모처럼 지렛대 원리와 힘을 활용하라’는 자존심 강한 CEO들이 특히 새겨둬야 할 덕목일지 모른다. 세 CEO는 자신이 가진 힘으로 법적 조치는 물론, 유통업체에 압력을 가하는 등 스모 전술을 쓰는 한편, 공격할 시기가 무르익을 때까지 나서지 않고 경쟁자들과 협력하는 유도 전술도 함께 구사했다.

리더 개인의 특별한 강점을 조직에 녹여 낸 마지막 원칙 ‘개인적 닻을 바탕으로 조직을 만들어라’는 이들 세 명에게 드러나는 가장 보편적인 특징이기도 하다. 게이츠는 소프트웨어를 깊이 이해하는 풍토를 조직에 심었고, 그로브의 경우 공학도 특유의 엄밀함을 경영과 운영에 접목했다. 뛰어난 디자인을 바탕으로 직관적 이해가 가능한 제품을 만든 잡스는 감성의 문화를 조직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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