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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받는 것은 어린이의 권리일 뿐 아니라 의무이기도 하다.<17세에 노벨평화상 수상 '파키스탄 인권운동’ 말랄라>

체러티샵 (ip:)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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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711
평점 : 0점

교육받는 것은 어린이의 권리일 뿐 아니라 의무이기도 하다.


<17세에 노벨평화상  수상 '파키스탄 인권운동’ 말랄라>





“파키스탄의 젊은 여성으로서 노벨평화상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제가 노벨평화상 받은 것은 그 동안의 업적 때문이라기보다는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더 잘하라는 뜻인 것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노벨평화상은 끝이 아니라 출발점입니다. 노벨평화상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전 세계의 수많은 어린이를 위한 것입니다.”

열일곱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2014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파키스탄의 여성인권 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Malala Yousafzai, 1997.07.12~)는 수상소감을 통해 ‘노벨평화상은 끝이 아니라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무장세력 단체인 탈레반의 여학교의 파괴 활동을 비판하고, 여성들과 어린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주장한 그녀는 노벨상 전 부문을 통틀어 역대 최연소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새로운 출발점 앞에 섰다.

아버지 밑에서 교육의 중요성 깨달아
말랄라 유사프자이(이하 ‘말랄라’)는 파키스탄의 북부 스와트밸리 지역에서 태어났다. 탈레반 무장세력의 주축이 되는 지역이었으며, 그녀는 여성의 사회생활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파슈툰족에 속해 있었다.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축하의 폭죽을 쏘고,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커튼 뒤로 숨기는, 여성의 역할은 아이를 낳는 것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곳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아버지 지아우딘 유사프자이(Ziauddin Yousafzai)는 여성 차별을 반대하는 교육운동을 펼친 인물이었다. 그는 여자아이가 학교에 가서 교육 받는 것이 금지되었던 스와트밸리에 여학교를 비롯한 여러 학교를 세우고 ‘모든 아이들이 교육 받을 권리’를 주장했다. 말랄라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자연스럽게 여자도 차별 없이 교육 받을 권리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으며, 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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